'요술병' 틴탑 엘조, 현실 남친 같은 다정한 연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04 16: 45

틴탑의 엘조가 웹드라마 ‘요술병’에서 다정한 남자친구 역할을 리얼하게 연기해 호평 받고 있다.
틴탑의 엘조는 지난 3일 오전 9시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요술병’ (연출 김정훈, 극본 맹동례)에서 주인공 공병만 역으로 등장했다.
엘조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웹드라마 ‘요술병’(연출 김정훈, 극본 맹동례)은 연예 경험이 전혀 없는 초식남 공병만이 병의 요정 쟈니(김도균)에게 세 가지 소원을 말하게 되고, 그 소원을 통해 두 남녀 간의 풋풋한 로맨스가 그려지는 엉뚱 발랄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다.

특히 오늘 오전 공개된 2회에서는 병만의 세가지 소원 중 두번째 소원으로 첫 눈에 반한 여자주인공 소리와 만나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쟈니가 병만의 소원을 들어주자 병만은 쟈니에게 볼 뽀뽀 세례를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병만은 소리와 카페에서 수줍게 손을 잡고 한강 둔치에 누워 밤 하늘의 별을 보는 등 다정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선보였다. 늦은 밤 소리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며 이마에 뽀뽀를 하는 장면은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한편 엘조가 출연한 웹드라마 ‘요술병’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지난 8월 3일부터 방송되고 있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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