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삼시세끼-어촌 편’ 시즌2 촬영에 나선다.
4일 tvN ‘삼시세끼’ 관계자는 OSEN에 “차승원과 유해진과 스케줄을 맞춰보고 잇는 상황이다. 스케줄이 안 맞으면 무산될 수도 있고 논의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삼시세끼-어촌 편’은 지난 1월 23일 첫 선을 보인 후 8주 만인 3월 13일 마무리됐다. 5회(2월20일) 방송분은 평균시청률 14.2%, 순간최고 16.3%로 tvN 개국 9년을 통틀어 역대 최고 채널시청률을 갈아치웠다.
8회 역시 13.4%를 기록했으며, 유료플랫폼 기준치로 비교해 동시간대 지상파를 5주 연속 압도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차승원과 유해진은 ‘삼시세끼-어촌 편’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차줌마’, ‘참바다’라는 애칭까지 얻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중년부부 같은 차진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해 이들이 다시 모여 어촌 생활을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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