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스타킹’의 개편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SBS 측은 4일 오후 OSEN에 “기존 포맷으로 두 세 차례 녹화를 한 이후에 이대로 갈 것인지 변화를 줄 것인지 알 수 있을 듯”이라며 “여러 가지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재정비 차원으로 기본 포맷에 변화를 주자는 말이 오간 것은 사실이다”라고 덧붙이며 개편에 대한 높은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킹’은 지난 2006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 이듬해 1월부터 정규 편성돼 8년간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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