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한정수 "'추노', 복근 덕분에 캐스팅 됐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04 21: 32

배우 한정수가 드라마 '추노'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한정수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복근 덕분에 캐스팅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추노'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리딩하다가 감독님이 갑자기 옷을 벗어볼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더라. 신인이니까 바로 벗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이 "아닙니다. 저는 연기로 승부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 않았나"라고 묻자 한정수는 "그때는 몸으로 승부할 때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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