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을,'한일전 추가시간 역전골에 미소'(동아시안컵)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8.04 21: 49

전가을의 멋진 프리킥 득점이 한일전 승리로 이끌었다.
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여자부 일본과 2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둿다.
한국은 전반 30분 선제 실점을 했지만, 후반 9분 조소현이 동점골을 넣어 패배의 위기에서 탈출했다. 한국은 후반 47분 전가을이 프리킥을 골로 연결해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은 동아시안컵 2연승을 질주했다.

경기종료 후 전가을이 기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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