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해외의 라텍스 장갑 사용에 대해 손맛을 포기했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4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해외에서는 손맛을 포기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돈까스 튀김을 만들기 위해 라텍스 장갑을 착용했다. 그는 "해외에서는 이걸 착용하지 않으면 위생법상 걸리는 곳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럼 거기는 손맛을 포기한거다"라고 지적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집밥백선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