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박보검, 최원영 버리고 형 서인국 선택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04 22: 32

‘너를 기억해’ 박보검이 최원영이 아닌 형 서인국을 선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는 정선호(박보검 분)가 형 이현(서인국 분)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이현은 차지안(장나라 분)으로부터 동생을 집으로 데려오라는 조언을 듣고 이준호(최원영 분)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현은 이준호에게 “정변 제가 데리고 있으려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호는 자신의 의학적 지식을 내세우며 이를 거절하려 했지만 이현은 그 말을 끊으며 “선택해요 정변호사, 누구랑 있을지”라고 선택권을 정선호에게 넘겼다.

이에 정선호는 이준호에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이현을 선택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너를 기억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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