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손승원, 최원영 하수인으로 드러나.. ‘충격’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04 22: 44

‘너를 기억해’ 손승원이 최원영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임지은을 살해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는 이준호(최원영 분)에 대한 지문 원본을 가지고 있는 현지수(임지은 분)가 최은복(손승원 분)의 손에 살해됐다.
현지수는 이 날 누군가 따라오고 있다는 낌새를 알아채고 불안해했다. 주차장에서 그를 따라오던 사람이 최은복이라는 사실을 안 현지수는 여긴 어떻게 왔냐며 안심했다. 하지만 그 순간 최은복은 현지수를 찌르며 “죄송해요 기획관님, 제가 빚이 있어서요. 그분한테”라고 말하며 현지수의 살해가 이준호에게 사주로 인한 것임을 드러내 충격을 줬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너를 기억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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