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가 자신의 사람들을 모아 김재원과의 본격 싸움을 준비했다.
4이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역모 누명을 쓰고 위기에 처한 정명(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조(김재원)와 여정(김민서)은 정명을 몰아내기 위해 역모죄를 씌운다. 이후 주원(서강준)과 명길(임호)은 정명을 살릴 증거를 찾아나서고, 포도청대장의 집에서 여정으로부터 보낸 편지를 발견한다.
그 편지를 바탕으로 조보를 발행하고, 대신들과 도성 백성들에게 돌린다. 정명은 이 편지로 인해 누명을 벗고, 인조와 여정은 궁지에 몰린다. 자점은 인조에게 "모든 것을 포도청 대장에게 몰고, 백성들에게 사죄하라"고 충고했다.
정명은 이후 원익(김창완), 명길 등 자신의 사람들을 모아 인조와의 본격 싸움을 준비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화정'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