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광희가 생방송 보러 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빅뱅은 4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MADE SERIES 사옥회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무한도전'과 빅뱅 활동에 대해 묻자 "아까 광희가 안 그래도 여길 온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네가 왜 와'라고 하니까 응원하러 온다고 하더라. 와서 응원하고 싶다고 해서 집에서 보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광희와 호흡을 맞춰 '황태지'로 활동 중이다.
빅뱅은 5일 0시 새 싱글 'E'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에는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와 유닛 GD&TOP가 5년 만에 발표하는 컴백곡 '쩔어'가 수록된다. 빅뱅은 앞서 지난 5월부터 'MADE' 프로젝트를 진행,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올킬을 기록한 바 있기 때문에 신곡이 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