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투명인간 된다면 양현석 방 가보고 싶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04 23: 31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사장님 양현석의 방에 대해 궁금해했다.
빅뱅은 4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MADE SERIES 사옥회동'을 진행했다.
이날 승리는 '투명인간이 된다면 가고 싶은 곳은?'이란 질문에 "투명인간이 된다면 사장님의 방에 가보고 싶다. 혼자 계실 때 어떻게 계신지 궁금하다"라며 "사장님 컴퓨터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탑 "마그마"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투명인간이 되면 인간이 가볼 수 없는 곳을 가야하지 않는가"라고 덧붙였다.
또 지드래곤은 "대성의 집"이라고 적은 후 묘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대성이 전라로 자는 습관에 대해 언급하며, 드럼도 다 벗고 칠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은 NASA 기지를, 대성은 '니 맘 속'이란 답을 적었다.
빅뱅은 5일 0시 새 싱글 'E'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에는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와 유닛 GD&TOP가 5년 만에 발표하는 컴백곡 '쩔어'가 수록된다. 빅뱅은 앞서 지난 5월부터 'MADE' 프로젝트를 진행,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올킬을 기록한 바 있기 때문에 신곡이 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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