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서민지, 이필모와 애매모호 기류..삼촌vs조카 맞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04 23: 40

'에이스' 서민지가 이필모와 애매모호한 기류를 형성했다.
4일 방송된 SBS 단막극 '에이스'에서는 잠들어 있는 가형우(이필모 분)를 위해 손수 밥상을 차리는 수민(서민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돌아온 수민은 소파 위에서 잠든 형우를 보고 밥을 차리기 시작했다. 이후 요리를 끝낸 수민은 잠든 형우에게 다가가 "아저씨 난 뭐냐. 내가 이 나이에 존재의 이유에 대해 고민해야겠냐"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나한테 너무 하는 거 아니냐. 가족사진 한 장 없는 삼촌을 누가 믿어. 그래도 잘생겨서 봐준다"라고 말한 뒤, "아까 깼지. 빨리 일어나라"라며 그를 툭툭 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스'는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jsy901104@osen.co.kr
'에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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