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배우 이재윤의 재등장에 얼굴을 붉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깜짝 게스트로 참여한 이재윤은 ‘참몸’이라는 별명답게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상반신을 탈의한 채 나타났다.
이에 이재윤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던 유리는 “고정을 해도 그렇게 계속 입고 나올 거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과 정형돈은 모자 뒤편 구멍을 통해 이재윤을 바라보던 유리를 놀렸고 유리는 금새 얼굴이 새빨개져 “너무 민망해 그랬다”고 해명해 웃음을 줬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