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우사말' MV 상대 하연수, 굉장히 아담해..삼촌 같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04 23: 57

그룹 빅뱅 멤버 탑이 배우 하연수에 대해 "이렇게 아담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빅뱅은 4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MADE SERIES 사옥회동'을 진행했다.
이날 탑은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의 상대배우 하연수에 대해 "좋았다. 그렇게 아담하실 줄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까 많이 아담하더라. 연인의 감정으로 표현해야 하는데 너무 삼촌 같이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지드래곤은 "탑 씨 촬영할 때 옆에 있었는데 막 거인이 쫓아가면, 어린 친구가 도망가는 신이 연출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지드래곤은 배우 서예지와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스태프 사이에 시간 전달이 잘못돼서 늦었었다. 많이 기다렸는데 잘 촬여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빅뱅은 5일 0시 새 싱글 'E'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에는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와 유닛 GD&TOP가 5년 만에 발표하는 컴백곡 '쩔어'가 수록된다. 빅뱅은 앞서 지난 5월부터 'MADE' 프로젝트를 진행,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올킬을 기록한 바 있기 때문에 신곡이 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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