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물 공포증을 완전히 극복하고 개인 자유형 25m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수영반’이 ‘남양주 3대 가족 수영단’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세 번째 주자로 가족 수영단 할머니인 박광애 씨와 자유형 25m 대결을 펼쳤고, 물 공포증을 완전히 극복한 모습으로 여유 있게 결승점에 도착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에 강호동은 “생애 처음으로 20초대에 진입했다”며 정형돈의 활약에 놀라워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