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이재윤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수영반’이 ‘남양주 3대 가족 수영단’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윤은 가족 수영단의 둘째 아들 방기백 군과 자유형 50m 대결을 펼쳤다. 해설위원들은 방 군의 단위 스피드가 상당할 것이라 예상하며 이번 대결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을 예고했다. 이어진 대결에서 이재윤과 방 군은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결승점에 거의 동시에 도착해 결과에 주목을 모았다.
발표 된 두 사람의 기록은 이재윤이 28.80초, 방 군이 28.90초로, 이재윤은 0.1초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이재윤은 ‘우리동네 동네반’의 구원투수다운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멤버들로부터 “고정 가자”는 말을 들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