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지은성, 서민지에 수줍은 고백 "오빠라 불러줘"

'에이스' 지은성이 서민지에게 수줍게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단막극 '에이스'에서는 수민(서민지 분)의 가족을 찾기 위해 강릉까지 함께 나선 김준(지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민과 함께 그의 어릴 적 사진을 찾던 김준은 "내가 먼저 사진 찾으면 오빠라고 한 번 불러주겠냐"며 수줍게 짝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부끄러운 듯 "아니다. 그냥 잊어버려라"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에 수민은 "그 말이 무슨 벼슬이냐. 다들 그 말을 듣고 싶어서 환장을 한다"며 이해 못 하겠다는 듯 말했고, 김준은 "다들 누구냐"며 질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스'는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jsy901104@osen.co.kr

'에이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