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서민지, 지은성 고백에 단호박 거절.."NO"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05 00: 46

'에이스' 서민지가 지은성의 고백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4일 방송된 SBS 단막극 '에이스'에서는 수민(서민지 분)의 가족을 찾기 위해 간 강릉에서 김준(지은성 분)의 고백을 받는 수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이밍이 안 좋은 걸 알지만 하루 종일 같이 있으니까 말하고 싶다. 나랑 사겨줄래?"라고 말했다. 이에 "그런 말을 눈도 안 마주치고 하냐. 몹쓸 짓이다"라며 눈을 마주치게 했다.

하지만 대답을 요구하는 김준에게는 "안타깝지만 NO다"라고 답한 뒤 "나 좋아하는 사람있다. 오빠보다 나이도 많고, 몸매도 좋고, 잘생겼고, 더 똑똑하고, 돈도 많다. 그러니까 포기해라"라고 거절했다.
이에 김준은 "아주 늙은이를 사귀지 그러냐. 우리 사무실 사무장님 어떠냐. 아직 혼자신데"라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스'는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jsy901104@osen.co.kr
'에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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