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이필모가 007 작전 뺨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단막극 '에이스'에서는 오랫동안 잡기 위해 노력했던 범죄자 조득홍(최종환 분)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형우(이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형우는 조득홍이 수사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밀항한다는 정보를 듣고 오아영(오수민 분)과 함께 항구로 향했다.
이어 조득홍을 발견한 그는 배를 타고 도망가려는 그에게 총구를 겨눈 채 "배에서 떨어져라. 이리 나와라"라고 외쳤다.
이후 그는 온 몸을 날린 능숙한 액션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에이스'는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jsy901104@osen.co.kr
'에이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