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유출 걱정 NO...디지털존, 하드디스크 파괴지원 HDD천공기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05 01: 38

UH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 하드디스크 복사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hardcopy.co.kr)의 전략사업본부는 사람의 힘으로 하드디스크(HDD, SSD)를 파괴 할 수 있는 '디존아이 HDD 펀처(DZONEI HDD PUNCHER)' HDD천공기(모델명: DZP-1200T)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정보 유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물리적으로 HDD와 SSD 등을 파괴할 수 있다. 따라서 간혹 중고PC 및 PC/노트북에 포함된 하드디스크를 복구하여 개인정보 및 중요한 자료들이 유출되는 일은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현재 디가우저(Degausser), ERASER라는 데이터 삭제 기기들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도입 비용이 비싸 많이 보급이 되지 않은 현실이다.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하드디스크에 천공을 함으로써 낮은 비용과 빠른 파괴속도, 직관적인 사용 방법을 통해 하드디스크를 물리적으로 파괴해줘 완벽한 보안대책용으로 적합하다.

제품가격은 100만원대(198만원) 초저가형으로 출시됐으며 신제품 론칭과 함께 서울 시청 사랑의 PC 나눔센터에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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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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