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여전사로 변신한다.
홍수아는 영화 '포졸'(감독 김홍선)에서 여전사 역할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감행했다. '포졸'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액션사극영화로 홍수아는 극중 무관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 윤서영 역을 맡았다.
한 작품에서 남심을 흔드는 미모의 기생부터 과감한 무술을 선보이는 여전사까지 정 반대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2색 매력을 선보일 홍수아는 첫 촬영에서 여전사의 모습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포졸'을 통해 홍수아는 특유의 톡톡튀는 발랄한 매력을 뒤로하고 한층 더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홍수아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국 내 상영시기 예매율 및 판매율 1위를 기록한 공포영화 '원령'은 오는 12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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