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박규리 출연...‘카레에 얽힌 추억 공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05 10: 45

[OSEN=박판석 인턴기자] ‘수요미식회’에서 카라의 박규리가 카레에 얽힌 추억담을 공개한다.
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의 주제는 ‘카레’. 인도의 대표 요리로 유명한 카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스튜디오에서 인도 현지식 카레와 난의 폭풍 ‘먹방’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박규리는 “나에게 카레는 극과 극의 존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박규리는 “초등학교 때 급식에서 나온 카레라이스를 먹다가 3일간 학교에 못 갈 정도로 체해서 한동안 카레를 못 먹었다”며, “그러다 카라가 일본에서 데뷔한 후 매일 카레를 주길래 어쩔 수 없이 먹었더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말해 흥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수요미식회’에는 게스트로 프리랜서 기자이자 셰프인 박준우와 함께 카레의 고향 인도 출신의 럭키가 출연해 깊이 있는 카레 이야기를 주도한다. 모두가 인도 음식으로 알고 있는 카레의 진짜 유례와 카레가 우리나라로 전해진 경로 등 카레에 관해 잘 몰랐던 이야기들이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인도식 카레와 네팔식 카레, 일본식 카레 등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서울 시내 카레 맛집에 관한 이야기도 풍부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pps2014@osen.co.kr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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