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어셈블리' 미소천사 등극..여전히 소녀 같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05 10: 57

송윤아가 촬영장의 미소천사로 등극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엘리트 보좌관 최인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송윤아의 즐거운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된 것. 
사진 속 다양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송윤아의 모습에서는 세월을 잊은 듯 여전히 소녀 같은 상큼 발랄함이 보이며, 변하지 않는 그녀의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국회를 보여주는 정치드라마다 보니 다수의 인물이 등장하는 장면이 많아 촬영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힘든 촬영여건임에도 송윤아는 항상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미소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큰 힘이 돼주고 있다는 후문. 
촬영에 들어가면 차갑고 이지적인 캐릭터인 최인경에 완벽히 몰입, 때로는 찬바람이 부는 듯하다가도 감독의 컷 소리가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분위기 메이커 송윤아의 모습으로 돌아와 촬영현장에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어셈블리’ 촬영현장은 송윤아뿐만 아니라 많은 배우가 서로 분위기 메이커로 나서 어느 촬영장보다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다. 이러한 긍정 에너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이번 주 2막으로 들어서는 ‘어셈블리’의 도약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살생부에 오른 정재영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면서 극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예정인 ‘어셈블리’ 7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어셈블리문전사KBS미디어 래몽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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