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민호에 대해 "최장신을 맡고 있다"라고 말했다.
샤이니는 5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V앱 생방송 'WITH 샤이니'를 통해 신곡 '매리드 투 더 뮤직'의 무대 의상을 공개했다.
이날 키와 민호는 샤이니의 의상실을 공개, 신곡 무대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키는 의상을 멤버별로 한 명씩 설명해주면서 "이렇게 스포티하게 입을 수 있는 멤버가 2~3명 된다. 온유 형이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트레이닝복에 정장을 매치해서 무게를 실을 수 있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또 키는 "민호 군은 최장신을 맡고 있어서 최대한 남성스럽게 맞췄다"라며 "나는 수트에 이너는 스포티한 의상이다. 재킷만 안 입으면 스포티하다"라고 덧붙였다.
본격 핸드메이드 밀착 방송인 샤이니의 V앱 방송은 이날 오후 4시, 8시 30분에도 이어진다.
샤이니는 지난 3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 '매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매리드 투 더 뮤직'은 발표 직후 음원차트를 석권했으며, 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샤이니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seon@osen.co.kr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