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쇼미더머니’ 출연 후 SNS 팔로워 늘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05 14: 00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배우 김민재가 소감을 밝혔다.
그는 5일 공개된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확 늘었어요. 진짜 ‘쇼미더머니’ 영향력이 엄청나구나 새삼 느꼈죠”라고 말했다.
또 김민재는 “2차 오디션에서 떨어졌을 땐 엄청 아쉬웠어요. 그 당시가 ‘프로듀사’ 카메오 역을 촬영할 때거든요. 촬영장이든 어디든 항상 마이크 들고 다니면서 연습했어요. 한달 내내 거의 그것만 준비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나간 일을 후회하기 보다 연기든 가수든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앞으로의 일을 열심히 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여진구, 송준기와 닮은꼴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저한텐 너무 대단하신 선배님들이다. 그 두 분의 실물 보면 아마 다들 그런 얘기 못하실 것”이라며 웃었다. “솔직히 내 외모가 잘생겼다고는 생각 안 한다”는 망언 아닌 망언을 했다. / jmpyo@osen.co.kr
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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