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돈나’의 주인공 권소현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5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권소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5년 영화 ‘마돈나’를 통해 스크린에 정식 데뷔한 권소현은 극 중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미혼모 미나 역을 맡아 소외된 계층의 내면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많은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마돈나’가 칸 국제 영화제에 청, 많은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권소현 역시 충무로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권소현은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해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노래하는 샤일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이미 뮤지컬계에서는 주목 받고 있는 여배우.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한 가족이 된 권소현은 뮤지컬 뿐 아니라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고창석, 김보령, 박보검, 손승원, 손창민, 송종호, 송중기, 임주환, 정의제, 차태현, 채상우, 한상진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아티스트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매니지먼트로 인정받고 있다./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