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배용준 부럽다더니..유역비와 열애 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05 16: 18

배우 송승헌이 중국 배우 유역비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승헌은 최근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이 부러워 자신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는 것.  
송승헌은 최근 "배용준 결혼식을 갔다 왔는데 배용준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웠다. 배용준을 안 지가 15년 이상 된 것 같은데 그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 신랑 신부 모습을 보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이렇게 간절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송승헌은 자신의 SNS에 배용준, 박수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들 커플을 축하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송승헌 측은 5일 오후 OSEN에 "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자주 연락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중국의 한 매체는 유역비와 영화 촬영을 한 송승헌이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것.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jykwon@osen.co.kr 
송승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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