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중국 배우 유역비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유역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역비는 지난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영화배우. 만 27세로, 올해 만 38세인 송승헌보다 11세 연하다.
북경 전영학원 연기과를 졸업한 그는 '천룡팔부 2003', '선검기협전', '신조협려' 등의 드라마와 '오월지련',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초한지', '천녀유혼', '사대명포' 시리즈 등 각종 영화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 등으로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한류스타 송승헌과의 만남에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인연을 시작했으며, 송승헌 측은 5일 오후 OSEN에 "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자주 연락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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