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PD “‘마리텔’과 경쟁부담? 우리 것 열심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05 17: 15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과 동시간대 경쟁을 벌이게 됐다.
5일 ‘연쇄쇼핑가족’의 김수아 PD는 OSEN에 “‘연쇄쇼핑가족’이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쇄쇼핑가족’은 ‘마리텔’과 시청률 경쟁을 한다. 이에 김수아 PD는 “‘마리텔’과 동시간대 방송되지만 우리 것만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 MC들의 영수증으로 최근 소비 형태를 파악해보는 ‘영수증 토크’ 코너와 시트콤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코너로 구성된다.
 
토크쇼 MC로는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이 맡아 성별, 연령대별, 생활패턴별로 소비, 쇼핑 습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JTBC에 처음 출연하는 이영자와 ‘호통 개그의 달인’ 박명수의 첫 호흡, 가수가 아닌 MC로서의 모습을 드러낼 써니, 박원 등의 진행 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쇄쇼핑가족’은 ‘아이돌 시사회’, ‘썰전’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시사, 상식을 유쾌하게 풀어낸 김수아PD가 연출을 맡았다./kangsj@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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