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1타점 적시타로 출발'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05 18: 50

5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사 1,2루 정의윤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달리고 있다. 2루주자 이명기 득점. 1루주자 최정은 3루까지. 정의윤은 2루까지 쇄도하다 태그아웃.
전날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2-9로 패배, SK에 5위 자리를 내준 한화는 이날 탈보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탈보트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8승7패 평균자책점 5.43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썩 좋지 않지만 꾸준하게 경기에 나선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한화 선발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에 맞서 5위 수성을 노리는 SK는 눈부신 7월을 보낸 메릴 켈리를 선발로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켈리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6승6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 중이다. 켈리는 7월 들어 5경기에서 35⅔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 완벽한 한 달을 보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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