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아쉬운 한일전 무승부' (동아시안컵)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8.05 21: 20

[OSEN=우한(중국),박준형]선제골을 넣었지만 지키지 못했다.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놓치면서 한일전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기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일본과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27분 장현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앞서갔지만, 전반 39분 야마구치 호타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9일 북한과 3차전에서 우승 여부를 결정짓는다.

경기종료 후 축구대표팀이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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