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내일도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05 21: 38

5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 후 SK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선발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이라는 ‘키’를 두 개 모두 쥔 SK가 한화를 연이틀 꺾고 5위 자리를 지켰다. 한화는 77일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SK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메릴 켈리의 8이닝 1실점 역투와 1회 터진 브라운의 초전박살 만루포에 힘입어 7-3으로 이겼다. 83일 만에 3연승을 내달린 SK(47승45패2무)는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한화(48승49패)는 77일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시즌 두 번째 5연패.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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