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장현성, 정치 인생 최대 위기 맞았다 ‘긴장’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05 22: 39

‘어셈블리’ 장현성이 정치 인생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에서는 백도현(장현성 분)이 작성한 살생부의 원본 문건을 입수한 반청계에 의해 정치 인생에 최대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상호(이원재 분) 앞으로 발신자 표기 없는 문건을 받았다. 그 문건은 바로 백도현이 청와대에 보고했던 국민당 살생부로, 그 내용에는 살생부 명단에 올라간 28명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적혀 있었다. 이에 강상호는 국민당 살생부가 백도현 총장 작품이라고 공식 발표했고, 이 명단에 올라간 의원들은 비대위를 결성해 백도현의 총장직 사퇴를 요구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 nim0821@osen.co.kr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