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장쿤 레시피엠' 옥셰프 없으면 어때? 장우영·닉쿤 수다스런 '쿡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05 22: 54

'옥순봉'의 옥셰프가 없으면 어떤가. 그룹 2PM엔 옥택연을 능가하는 셰프 장우영과 닉쿤이 있었다.
2PM 멤버 옥택연과 장우영, 그리고 닉쿤은 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옥장쿤의 레시피엠'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장우영은 방송 시작과 함께 옥택연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 '삼시세끼' 갔는지, 드라마 촬영 갔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오늘은 드라마 촬영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닉쿤은 직접 옥택연의 모습을 그려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옥셰프 없이 '쿡방'을 시작한 장우영과 닉쿤. 두 사람은 첫 번째 요리로 빙수를 택했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빙수 만들기에 열중했다.
장우영은 건강을 생각한 영양빙수를, 닉쿤은 꼬마빙수를 주제로 잡았다. 두 사람은 준비된 재료를 취향대로 선택하면서 빙수 만들기를 시작했고, 중간중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팬들의 댓글을 보면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빙수를 완성한 장우영과 닉쿤은 매니저에게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결국 장우영의 승리. 장우영과 닉쿤은 쿡방에 이어 빙수 '먹방'에도 도전했다.
두 사람은 다음 생방송 요리 종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팬들의 의견도 들었다. 상의 끝에 맥앤치즈 메뉴를 정하면서 수다스러우면서도 맛있는, 특별한  쿡방을 완성했다.
2PM엔 최근 '우리집' 활동을 마치고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옥택연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과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 출연 중이고, 이준호는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seon@osen.co.kr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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