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황혜영 “쌍둥이 임신 중 자궁수축, 폐에 물찼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05 23: 55

황혜영은 쌍둥이 임신 중에 자궁수축이 와서 위험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그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궁 수축이 왔다. 조기 진통이 있었다. 제왕절개로 출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혜영은 “23주에 출산을 했다. 아기가 나오면 안 되는 시기였다. 자궁수축억제제가 산모에게 부작용이 있다. 주사기를 꽂으면 사지가 떨린다. 나중에는 폐에 물이 찼다. 산소호흡기까지 꽂고 있었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라고 고통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했다. / jmpyo@osen.co.kr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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