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파리 여행을 떠난 윤두준, 양요섭, 서현전, 박희본이 에펠탑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날 일정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네 사람은 서로의 이상형을 물었고 이에 양요섭은 “긴 생머리 여자”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어 그는 “이상형 갖고 있을만한 나이는 지난 것 같다”며 “이제는 마음 잘 맞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며 나이를 들며 예전만큼 구체적인 이상형은 사라졌다고 밝혔다.
한편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지난 6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윤두준(구대영 역)과 서현진(백수지 역)이 친한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먹방여행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총 6부작으로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