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소니 픽쳐스가 2017년 2월 흥행작 시리즈 ‘나쁜녀석들3’의 개봉을 확정했다.
6일 미국 영화매체 ‘콜리드(Collide)’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가 ‘나쁜녀석들3’의 개봉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나쁜녀석들3’의 감독은 전작의 감독이었던 마이클 베이에 이어 조 카나한으로 결정됐다. 조 카나한은 ‘스트레치’, ‘더 스모킹 에이스2’, ‘A-특공대’등을 연출했다. 조 카나한은 기존의 시리즈를 파괴하고 창조적인 스토리를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소니픽처스는 ‘나쁜녀석들4’도 2019년 7월로 개봉일자를 확정하며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쁜녀석들’ 시리즈에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는 계속 출연하는 것으로 예정됐다.
이외에도 소니픽쳐스는 시리즈 최종편으로 알려진 ‘레지던트 이블6’는 2017년에 개봉할 것이라고 알렸다. /pps2014@osen.co.kr
'나쁜녀석들2'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