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디즈니, 놀이기구 '타워 오브 테러' 영화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06 10: 24

월트디즈니가 놀이기구 '타워 오브 테러'를 주제로 영화 제작에 착수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트래킹보드가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1994년 디즈니 테마파크에 생긴 '트와일라잇 존:타워 오브 테러' 놀이기구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타워 오브 테러' 영화화를 시도했던 디즈니는 최근 베테랑 프로듀서인 짐 휘태커를 필두로 다시금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아직 구체적인 구성은 나오지 않았지만 팀 버튼 스타일의 영화가 될 전망이며 '구니스'나 'E.T' 같은 가족 어드벤처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놀이기구 '타워 오브 테러'는 디즈니 테마파크에서 가장 높은 놀이기구 중 하나로 할리우드 타워 호텔이라는 가상의 콘셉트 속에서 자유 낙하를 즐기는 놀이기구이다. / trio88@osen.co.kr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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