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언제 이렇게 컸나..신인 중 유일한 1위 후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06 10: 33

걸그룹 여자친구가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1위 후보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챔피언송 후보에 올라 비스트 '예이', AOA '심쿵해', 에이핑크 '리멤버', 인피니트 'BAD'와 겨뤘다.
데뷔 8개월차 신인으로 유일하게 1위 후보에 오른 여자친구는 선배 가수들과 1위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위는 비스트가 차지했지만 여자친구는 걸그룹 대전 속 정상급 가수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음원차트에서 유일한 10대 걸그룹으로 상위권을 점령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자친구는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방송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자친구는 7월 23일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발표하고 독보적인 '파워청순' 콘셉트로 보컬과 퍼포먼스에서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들은 6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문화원 뿌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갖고 대전 팬들과 만난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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