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남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개그우먼 안영미과 김영희가 출연했다.
안영미는 "나는 안쉬고 연애한다. 절대 틈을 주지 않는다. 감을 잃지 않으려고 열심히 만난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과거 연인인 모델을 언급하자 안영미는 "모델은 옛날에 헤어졌는데 방송할 때마다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래서 공개연애하면 안된다. 헤어져도 계속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얼마 전에 라디오 청취자분과 만나서 좋은 만남 가지고 있다. 6개월 돼가고 있다. 그때 주제가 지난 주에 있었던 일 보내달라고 했는데 그 분이 발렌타인데이에 이렇게 놀았다고 사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그 메시지 밑에 자신과 소개팅 하자고 했다. 작가님과 전화연결 해서 즉흥적으로 소개팅을 했다. 그런 후 따로 연락을 했다"며 "그래서 1주일 동안 연락만 하다가 만나자고 해서 만났는데 정말 괜찮더라. 지금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