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켄달 제너와 가수 닉 조나스가 열애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켄달 제너와 닉 조나스는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해준 건 모델 지지 하디드 덕분.
닉 조나스의 형 조 조나스와 교제 중인 지지 하디드는 최근 두 사람을 소개시켜줬고 덕분에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서로를 알게 된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문자를 주고 받으며 인연을 이어오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닉 조나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문자를 주고 받으며 관계를 발전시켰지만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반한 것 같았다"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걸 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천천히 관계를 시작하고 싶어한다"라며 "아마 준비가 되면 두 사람을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닉 조나스는 지난 6월, 약 2년 간 만남을 이어 온 올리비아 컬포와 결별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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