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측 "할리우드 진출? 검토 단계도 아냐..의향서만 받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06 15: 10

배우 김현주 측이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의향서만 받았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주의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출연 의향서만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할리우드 진출이라고 하는데 일단 출연 의향서만 받은 상태다. 검토 단계도 아니고 지금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 중이라 일단 의향서를 받아놓기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나 제작사, 역할에 대해선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며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면 그렇게 말씀드리는건 어렵지 않은데 진짜 의향서만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현주가 할리우드 제작사로부터 도산 안창호 선생의 딸 역할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현주는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에 출연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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