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의 윤현준 CP가 첫 녹화소감을 전했다.
6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투유 프로젝트)의 윤현준 CP는 OSEN에 “어제(5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 아쉬운 부분도 있고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잘 구현된 부분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고 싶은 것들을 하긴 했는데 편집을 해봐야 알 것 같다. 방송을 하면서 아쉽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유 프로젝트’의 MC로 나선 유재석과 유희열의 호흡에 대해 “두 사람 죽이 잘 맞았다. 처음 한 녹화였기 때문에 만족스러워 하는 부분도 있고 아쉬워하는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투유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허경환과 장도연은 우리 주위에서 자취를 감춘 슈가맨을 최선을 다해 추적해 스튜디오에 데려오는 ‘추적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EXID 하니와 걸스데이 소진, 존 박과 매드클라운은 ‘슈가맨’ 1회에서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이 새롭게 2015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역주행 버전으로 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투유 프로젝트’는 파일럿으로 8월 중 첫 방송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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