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수연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수연은 6일 오후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기자회견에서 "아직 정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진즉에 만나 뵜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늦어져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지금 영화제 온지 한달 여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정신이 없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힘든 상황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일간 개최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