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첫 컴백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알려졌던 Mnet '엠카운트다운' 6일 방송이 재방송 무대들로 꾸며졌다. 원더걸스는 출연하지 않는다. 다음주도 마찬가지다.
6일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의 한 관계자는 OSEN에 "KCON 한류 콘서트 준비로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이 모두 현지에 출국해있는 상태다. 그래서 오늘 방송은 재방송으로 대체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초 원더걸스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꾸미기로 알려져 있던 상황. 한 매체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고,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다.
하지만 이날 컴백한 원더걸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한 관계자는 "다음 주에도 KCON 공연이 방송되기 때문에 원더걸스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3일 정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의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아이필유'는 공개 후 2시간 만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 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