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KBS2TV 음악 순위 방송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무대를 꾸민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당초 원더걸스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꾸밀 예정었이다. 그러나 KCON 한류 콘서트 일정의 여파로 방송이 재방송으로 대체된 것. '엠카운트다운' 측의 한 관계자는 OSEN에 "KCON 한류 콘서트 준비로 제작진이 모두 현지에 출국해있는 상태다. 그래서 오늘 방송은 재방송으로 대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원더걸스의 컴백 무대는 오는 7일 '뮤직뱅크'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3일 정오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의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아이필유'는 공개 후 2시간 만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 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