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예이(YeY)'로 1위를 차지했다. 벌써 세 번째 트로피다.
비스트는 6일 방송된 Mnet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비스트는 대기실에서 1위 팀 발표를 맡았다. 그런데 트로피에 '비스트'의 이름이 써있었다. 제작진들의 깜짝 이벤트였던 것. 멤버들은 놀라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스트는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와 5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1위에 오른 바. 벌써 이번이 세번째 트로피다.
이번 타이틀 곡 '예이'는 올 여름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일렉트로닉 팝 댄스넘버로 멤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KCON 한류콘서트의 여파로 인해 재방송으로 꾸며졌다./joonamana@osen.co.kr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