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팬들에 “나도 보고 싶다..기운 내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06 20: 23

소녀시대를 탈퇴한 가수 겸 패션사업가 제시카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제시카는 6일 자신의 웨이보에 “Miss you guys too! Keep smiling(나도 보고 싶다. 기운 내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제시카는 환한 표정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제시카의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그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제시카와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제시카 역시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저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 끝에 계약관계를 종료하고 공식적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SM엔터테인먼트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kangsj@osen.co.kr
제시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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