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이 과거 배용준과의 인연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과거 배용준과 이영애가 출연해 화제가 됐던 '파파'를 재구성해 방송했다. 이훈은 "96년 당시 배용준, 정찬, 나 이렇게 삼총사였다. 같이 무도회장도 자주 가는 사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결혼식은 갔다왔냐"고 물었고, 이훈은 "청첩장을 안 보냈더라"고 겸연쩍게 웃었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KBS의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등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 선보인 프로그램을 단순한 다시보기가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재구성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 bonbon@osen.co.kr
시간을 달리는 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