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조폭두목 살리려 강에 뛰어 내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06 22: 09

'용팔이'의 주원이 조폭 두목을 살리려고 강에 뛰어 내렸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2회분에서는 태현(주원 분)이 두철(송경철 분)을 살리기 위해 강에 뛰어 내리는 내용이 그려졌다.
태현은 수술을 하러 갔다가 경찰에 쫓기는 조폭 두목 두철(송경철 분)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살리기 위해 도주를 택했다. 태현은 경찰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속도를 더 냈다. 하지만 양쪽으로 경찰에게 막혀 도망갈 수 없게 됐다.

두철은 "이제 운이 다 했는가 보다"라고 했지만 태현은 두철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강으로 뛰어내렸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와 고객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kangsj@osen.co.kr
SBS '용팔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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